구글에 티스토리 글 바로 노출 - 구글 서치콘솔 새 버전에서

 

 

 

구글에 티스토리 글을 바로 노출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당장 바로는 아니지만요.

 

예전에 어떤 특정한 글이 검색해도 나오지 않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글만 통계치가 현저히 적어 매우 의아했었는데요, 그게 크롤링 문제라는 걸 안 후에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블로그에서는 지금 버전이 아닌 이전 버전의 서치 콘솔 화면을 캡쳐해서 설명하셔서 제가 보는 화면과 조금 달라 어느 부분부터는 따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찌어찌 클릭해보면서 알았는데요, 이 글을 쓰려고 다시 검색해 보니 이제는 몇몇 분께서 이미 새 버전으로 많이들 올려주시긴 했더라구요.  하지만 혹시 아직 찾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먼저 URL 검사 도구가 있는 구글 서치 콘솔로 들어갑니다. 

 

 

구글 서치 콘솔 바로가기

 

 

 

새로운 버전에는 '크롤링' 이라는 메뉴가 없습니다. 헤메지 마시고 구글 서치 콘솔로 들어가셨으면 좌측 사이드메뉴 세 번째에 있는 URL 검사를 클릭하신 후, 누락된 것 같다고 생각되는 글의 url 주소를 복사하여 돋보기 그림이 있는 상단 검사 창에 바로 붙여넣기해 주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구글 색인에서 데이터 가져오기가 완료되면,  색인 생성 요청을 눌러주세요. 저는 지금 시점에서는 색인 생성 요청을 해야 할 글이 없어서 url이 구글에 등록되어 있다고 나오는데, 누락된 글은 URL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나오거나 적용 범위에서 사이트맵에 제출되지 않았다고 나옵니다.

 

 

 

 

 

색인 생성 요청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실제 URL의 색인을 생성할 수 있는지 테스트 중이라고 뜨는데요, 이게 한 1분 가량 걸립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 창이 사라지고 나면 바로 아래와 같은 새 창이 뜨면서 '색인 생성이 요청되었다'는 말이 나옵니다. 해당 글의 주소가 우선순위 크롤링 대기열에 추가되었다는 것인데요. 여기서 확인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이 URL이 구글에 등록되어 있다는 메시지가 나오는데요, 이제 검색하면 그 글이 검색 결과에 나올 수 있도록 색인이 생성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때, 사이트맵에 제출되지 않았다는 부분은 아직 변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사이트맵을 이미 제출하신 적이 있다면 이 부분은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알아서 정정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 기다리시면 적용 범위 칸도 내용이 아래와 같이 바뀌고, 여기까지 바뀌었다면 구글 창에서 검색해 보시면 누락되었던 글이 노출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누락된 글들을 크롤링 요청 해보시고 다시 검색되는지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